제주카페 고스란히(gosranhee) 후기(feat. 공간이 작지만 카페라떼가 맛있는 집)

안녕하세요.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시골쥐입니다.

이 카페 요약
공간 3/5
(공간이 작고 아담. 대신 사람 많지 않음)
카페라떼 4.5/5
(커피맛>우유， 고소함 4.5/5, 지극히 내 기준)
접근성 4/5
(구남동 안쪽에 위치)
큰 식물이 있다 5/5



꺄학 드디어 그러므로와 맘먹는 카페라떼 맛집을 찾았습니다.

다람쥐님께서 예전에 적어놓았다면서 같이 우연히 들른 카페인데요.
정말 기대 1도 안하고 먹었는데
맛 있 습 니 다
다람쥐님도 맛있다고 하셨구요. 라떼의 꼬소함이,, 좋습니다.(지극히 제기준

간판

간판이 잘 안보여서 지나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지나치지 마시길 바랍니다.. 왜냐면 맛있거든요.

메뉴판

테이크하면 오백원을 깎아주십니다.
카페 사장님. 뭔가 느낌이 딱딱하지만 친절한? 서늘하지만 따듯한? 뭐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수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.
디저트는 따로 팔지 않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..(확실하지 않음

앞서 말했지만 카페라떼가 맛있었습니다. 최근에 먹었던 카페라떼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.
저는 잔을 받았을 때부터 느낌이 왔습니다. 세수대야처럼 나오는 카페라떼와 다름을요.
적당한 양이었고 쓴맛 없이 좋았습니다.

저는 커피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제가 맛있다라고 하는 건 고소함과 좋은 향입니다.
그리고 전 쓴맛 커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. 참고하세요.!

아 오늘은 맛있는 커피를 먹음으로서 하루를 잘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.
전 행복합니다. 여러분도 행복하세요


이만 글을 마칩니다.